달리기가 좋아서 1킬로.. 2킬로.. 5킬로.. 10킬로.. 조금씩 거리를 늘려가며 뛰다보니 어느새 4개월 만에 Half를 뛰게 되었네요~ 그러면서 물주머니가 제일 먼저 필요하게 되었네요~ 10킬로 이하는 뛰는 도중에 물을 마실 필요가 없었는데 21킬로 Half로 거리와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중간에 파워젤과 물을 안 마실 수가 없게 되었네요~ 처음에는 500ml 생수병을 들고 뛰어 보았는데 많이 불편하더군요~ 팔과 다리의 리듬을 맞추며 뛰는 것에 집중을 해야 하는데 생수병 출렁거림과 무게감 때문에 도무지 집중할 수가 없더군요~
#아드레나인 #ADRE9
그래서 제가 마라톤 용품을 구입할 때 자주 이용하는 "아드레나인' 인터넷 사이트에서 "마라톤 물주머니" 로 검색을 해 보았더니 트레킹 마라토너의 필수품인 다용도 조끼, 배낭들이 쭉~ 나오더군요~ 그런데 조끼, 배낭은 초보자인 저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었는데, 마침 이 "카멜백 울트라 벨트"를 발견하게 되었어요~
#아드레나인 #ADRE9
파아란 물통 플래스크가 포함되어 있구요~ 앞쪽에도 물통을 넣을 수 있어요~ 물론 휴대폰, 카드 보관 주머니하고는 분리되어 있어요~
한마디로 완전 짱입니다~ 딱 보는 순간 마라토너들을 배려한 흔적이 여기 저기에 베어있는 제품입니다~ 착용감, 원단은 물론이고 뛰면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~ 거의 벨트의 끝판이라고 생각이 되네요~
#아드레나인 #ADRE9
물통을 뒷 주머니에도 넣을 수 있어요~ 저는 개인적으로 뒤에 넣는게 편하네요~ 주머니 끝에 고리가 있어서 너무 편해요~
뛰면서 뒷 주머니에서 물통 플래스크를 빼서 마시는데 처음 사용해 보는 저도 전혀 불편하지 않게 물을 마실 수 있었어요~ 그리고 물통의 물이 줄어 들수록 부피가 작아져서 넣고 빼는게 훨씬 수월해져요~ 물통는 뚜껑에 부착된 벨브로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열은 상태에서 끝부분을 이빨로 물면 물이 아주 자연스럽게 나옵니다. 절대 사리 걸리는 일이 없어요~
#아드레나인 #ADRE9
뚜껑에 부착된 벨브를 돌린 후에 뚜명 부분을 이빨로 깨물면 물이 쭉~~~
제가 오늘 이 벨트를 착용하고 Half를 뛰었는데요~ 진짜로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어요~ 오히려 필요하면 언제든지 물을 마실 수가 있어서 아주 편하게 Half를 완주 했습니다~ (이번이 두번째 완주인데 처음에 생수병 들고 뛰었을 때는 2시간 10분 걸렸는데 이번에는 1시간 56분 걸렸어요~)
#아드레나인 #ADRE9
두번만에 2시간 내로 완주~ 성공적이네요~ 카멜백 벨트은 도움이 컸어요~
아~ 참고로 저는 허리 사이즈가 31~32인치 인데 "S-M" 사이즈가 아주 딱 맞아요~ 사이즈 고민하시는 분 참고하시고 조금 타이트해도 전혀 불편하지 않으니 걱정마세요~ 마라톤을 사랑하는 마라토너 분들 꼭 한번 사용해 보세요~ 완전 강추 입니다!!!!
#아드레나인 #ADRE9
벨트 뒤쪽 원단이 망사여서 절대 땀이 차지 않아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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